안녕하세요, 리모스토리입니다!
이번 달은 무슨 달인가요? 바로 6월입니다. 비록 마지막 날이지만요.
6월은 우리나라에서 환경의 달로 지정되어 있어요. 이 시기에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 기업들이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답니다. 환경문제는 이제 모두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서, 환경의 달은 매우 의미 있는 기간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잘 실천했는지, 환경의 날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알아볼게요!
환경의 달과 세계 환경의 날, 왜 6월일까요?
세계 환경의 날이 만들어진 이유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탄생했어요. 이 회의는 “환경문제는 인류의 공동과제”라는 역사적인 선언과 함께, 지구촌 모두가 환경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그때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했고, 이후 유엔환경계획(UNEP)이 매년 다른 주제를 정해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를 독려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6월 전체를 환경의 달로 정하고, 세계 환경의 날을 포함해 한 달 동안 다양한 환경 행사를 이어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6월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더욱 강조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무엇일까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는 다음과 같아요.
“Land Restoration, Desertification and Drought Resilience (토지 복원, 사막화 방지, 가뭄 회복력)”
이 주제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된 토지를 되살리고, 사막화와 가뭄 같은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UNEP에서는 특히 토지 복원과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를 글로벌 과제로 내세우고 있어요.
환경문제가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환경문제는 단순히 지구를 위한 일이 아니에요. 사실 우리 삶과 건강,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답니다. 아래처럼 몇 가지 대표적인 환경문제를 정리해봤어요.
기후변화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약 1.2도 올랐다고 해요. 이로 인해 폭염, 한파, 폭우 같은 극단적 기상이변이 더욱 잦아지고 있답니다.
플라스틱 오염
매년 약 3억 5천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어요. 이 중 많은 부분이 해양으로 흘러들어가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생물다양성 감소
인간의 개발로 숲과 습지가 파괴되면서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 위기에 놓여 있어요. 이로 인해 생태계가 무너지면 결국 인간의 삶도 위협받게 되지요.
환경의 달, 이렇게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환경의 달을 맞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어요. 작은 변화가 모이면 큰 힘이 된답니다.
✅ 환경 실천 체크리스트
- ☑ 텀블러 사용하기
커피나 음료를 살 때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요. - ☑ 장바구니 챙기기
장 보러 갈 때 비닐봉투 대신 예쁜 장바구니를 들고 다녀보세요. -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남기지 않도록 해요. - ☑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 ☑ 플라스틱 분리배출 잘하기
라벨 제거, 내용물 헹굼 등 꼼꼼히 분리수거해요. - ☑ 전기 절약하기
안 쓰는 전자제품은 플러그를 뽑아두고, 적정 온도로 냉난방을 사용해요. - ☑ 종이 사용 줄이기
프린트할 때는 양면으로, 가급적 디지털 문서로 처리해요. - ☑ 환경 관련 책 읽기
환경 관련 책을 읽고 지식을 쌓아보는 것도 좋아요. - ☑ 환경 캠페인 공유하기
SNS에 환경 정보를 공유해보세요.
내년 환경의 달에는 이렇게 해보면 좋아요
올해보다 내년에는 조금 더 실천적인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요? 아래는 내년을 위한 실천 아이디어예요.
- 제로 웨이스트 샵 이용해보기
- 내 탄소발자국 계산해보기
- 환경 관련 봉사활동 참여하기
- 환경부 주최 프로그램 참여하기
- 주 1회 비건 식단 실천하기
- 환경 관련 책 2권 이상 읽기
이처럼 작더라도 꾸준히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매달, 매일이 환경을 지키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조금씩 노력해보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지구와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